미국 자산운용사 루미온트러스트가 2024년 기술, 바이오테크, 인공지능(AI) 등 고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자산 규모를 확대계획을 발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는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업계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루미온트러스트는 글로벌 기술 산업의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신기술 개발 및 활용을 모색하고 있다. 인공지능 연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금융 솔루션을 발굴하고, 바이오테크 기업과 협력해 의료 및 건강 산업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투자 분석과 자동화된 자산 관리 솔루션 개발로 투자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존 헤네시 2세(John Hennessy II) 루미온트러스트 CEO는 “고성장 산업 투자는 투자자들에게 장기적 안정성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ESG 원칙 준수를 통해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장기적 투자 모델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루미온트러스트는 ESG 활동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투자 전략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혁신 기술과 결합된 장기적 성장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유혜선 news@pcs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