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강의와 스토리텔링 방식의 교육 효과에 높은 만족도 보여
(사)한국민방위안전협회(대표 김태형) 산하 평생교육기관인 국민안전교육개발원(원장 정종관)은 지난 18일, 협회 회원 및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꼬꼬무 Speech! 작전타임'이라는 주제로 지식 및 행복 나눔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협회의 교육국장인 강동화 강사가 진행했으며, 민방위, 화재 안전, 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강의에 접목시키는 방법과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강의방법, 스킬을 중심으로 실제 시연을 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국민안전교육개발원의 지식 및 행복나눔 포럼은 2018년부터 회원 간 지식 및 정보 공유 차원에서 매월 진행되어 오다가 코로나 이후 멈추었다가 지난달부터 재개되어 이번이 올해의 2회째인 제21차 포럼이다.
이번에 실시한 지식 및 행복 나눔 포럼에서 강동화 강사는 젊은 시절 웅변대회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웅변 시범, 이승만 대통령 성대모사 등 다양한 강의 기법을 활용, 각 주제의 핵심 포인트를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하여 청중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참여한 청중들이 대부분 현역 강사들이어서 각자의 강의의 강점과 장점, SWOT 분석 등을 통해 자신의 강의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 외에도 발성의 중요성과 발성 방법, 강의에 사용하는 스팟 등을 공개하기도 하고, 본인이 강의하는 강의의 일부분을 발췌해 시범을 보이기도 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강사로 활동 중인 회원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돌아보고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작전 타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자들은 강의 중 적극적으로 질문도 하고 강사의 질문에 반응하며 실전 강의와 스토리텔링 방식의 교육 효과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종관 원장은 “이번 포럼은 협회 회원들이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점검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 강화 및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대표는 “회원들의 교육 만족도를 바탕으로 협회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국민 안전, 행복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에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사)한국민방위안전협회가 주관하고, 산하 교육기관인 국민안전교육개발원이 주최한 것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포럼이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회원들뿐만 아니라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분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