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찾는 게 쉽지 않다. 특히 자극적인 콘텐츠가 판을 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를 찾고자 하는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강동석 엠브이씨(MVC) 대표는 이러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는 중이다. 특히 영상미디어와 첨단 콘텐츠 제작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시각적 경험, 가능성 엿봐
엠브이씨는 첨단 그래픽 기술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 단순한 비주얼을 넘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게 된 것에는 강 대표가 본 가능성 덕분이다. 강 대표는 영상 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이 급성장하는 것을 보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청각 콘텐츠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창업을 결심했다. 디지털 환경에서 미디어와 예술,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엠브이씨는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 사용자에게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파사드와 레이저 쇼는 예술적 감각과 기술력을 융합해 공간 자체를 예술로 재탄생하고 있다.
도전적인 사업 아이템, 극복은?
뜻은 좋았으나 사업 초기에는 어려움이 컸다. 신기술 도입과 시장의 니즈를 맞추는 것이 큰 도전이었다.
메타버스나 미디어파사드와 같은 기술은 아직 대중화 초기 단계에 있다. 따라서 고객과 협력 파트너의 이해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게다가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하는 점도 도전이었다.
하지만, 이 도전을 강 대표는 즐겁게 받았다.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도 했다. 초기 시장에서는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프로토타입과 체험 이벤트를 적극 활용해 기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 외에도 파트너와의 소통을 강화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덕분에 엠브이씨는 메타버스와 미디어파사드, 레이저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이유도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파
강 대표는 안정적인 안착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잡았다. 메타버스, 미디어파사드, 레이저 콘텐츠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창의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미디어 경험을 제공,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서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엠브이씨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재홍)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에게 종합적인 연차별ㆍ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사업화 성공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산·학의 협업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Scale-up 및 대학혁신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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