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원관광과 레포츠를 접목 ... 낙동강 발원지에서의 특별한 추억 선사
태백시는 7일 올해 시내 중앙에 위치한 삼수동 상권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동네상권발전소’에 선정되어 로컬중심의 크리에이티브한 혁신과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시범사업으로 관광객들에게 지역 상권을 알리고, 체류하며, 경험을 통해 밀착된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의 기회의 장을 마련키 위해 1박2일(11월30일~12월1일)간 동네 상권 부활을 위해 독특함을 넘어 오감 만족에 도전하는 「눈꽃 태백 삼수동! 어반 캠핑 페스타」를 개최한다
겨울왕국이며, 맑은공기를 자랑하는 태백시는 동네상권발전소 대상지 상권인 삼수동 상권의 미래 성장과 도약을 위해 관광객들을 초청하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어떤 경험을 원하는지, 불편함은 무엇인지에 대한 기초분석의 필요에 따라 마련된 행사이다.
황지연못 문화광장은 텐트촌으로 운영하여 3인 이상의 가족 18개 팀을 유치하고, 바로 옆 진흥(사설)주차장은 캠핑카와 카라반 15대를 유치한다.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좋아하는 캠핑 애호가 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태백한우 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첫날인 11월 30일에는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소원 종이배 띄우기 체험, 태백물닭갈비를 주제로 한 로컬 요리 교실, 태백의 맛 이야기를 담은 모닥불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2월 1일은 1가족 1점포 자매결연을 통해 외부고객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과 토론을 통해 삼수동상권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참가비는 1가족당 4만 원이며, 전액 태백사랑상품권으로 환원하여, 지역 상권에서의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이에 이상호 태백시장은 작지만 새로운 도전인 만큼 삼수동 활성화 방향 모색과 더불어 위축되었던 상경기 회복에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네 상권발전소 측은 행사개최 시점이 겨울의 초입이라 추위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동계캠핑 애호가분들의 신청이 많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에서 독특한 경험으로 가족 간의 유대와 거칠지만 부드러운 태백시만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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