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지난 10월 31일 한국철도공사로부터 대전광역시 중구 소재 2곳의 지역아동센터(성락지역아동센터, 산서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370만원 상당의 도서 후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락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철도공사 정우석 자금물자처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행된 도서 전달식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문화·예술 접근성 제고 및 새로운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락지역아동센터, 산서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철도공사 임직원들은 아동 맞춤형 도서 전달을 비롯하여 도서 라벨 구분 작업 등의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은 ”차별 없이 모든 아동이 문화·예술 등 폭넓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한국철도공사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에서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보호종료(예정)아동 자립지원사업, 미혼모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하는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