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왕규 칼럼] 지금의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자
[최왕규 칼럼] 지금의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자
  • 최왕규 기자
    최왕규 기자
  • 승인 2024.10.30 0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은 어떻게든 이겨낼 수 있다
서울 수락산 등산길
서울 수락산 등산길

인생은 크고 작은 어려움으로 가득하다. 때로는 그 어려움이 극복할 수 없을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겪어온 도전을 이겨낸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자랑스러워할 이유가 있다. 지금의 우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과거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현명하게 대처해왔기 때문이다.

산을 오르면서 생각해 보니 등산과 인생은 닮은 것 같다, 길이 험난하고 지치더라도, 결국 우리는 정상에 도달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스스로와 싸우고,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끝내 목표를 이룬다. 이처럼 어려운 순간을 넘어서며 얻은 경험과 지혜는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그것은 앞으로 닥칠 어떤 어려움에도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제공해 준다.

우리가 살면서 직면한 문제들에 대응하며 쌓아온 경험은 단순한 사건의 연속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운 과정이며, 그런 과정을 통해 지금의 우리로 성장해 올 수 있었다. 이런 과거의 경험에서 배운 지혜는 앞으로의 삶에서도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미래의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때때로 자신이 왜소하다고 느껴질 때는 잠시 멈춰서 지금의 자신이 될 수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어려움과 난관을 헤쳐왔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 살아가면서 장애물이나 어려움을 겪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우리가 비록 모든 어려움을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그 어려움을 극복해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그런 자신이 대견하다고 생각하자.

앞으로도 인생은 다양한 도전을 안겨줄 것이다. 그러나 과거에 그랬듯이, 우리는 그 도전을 어떻게 하든지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다. 과거의 경험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고, 그 경험을 통해 우리는 더 강해졌다. 어떤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우리는 결국 그것을 극복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우리는 과거의 선택과 행동의 결과이다.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과 지혜는 앞으로의 삶에서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며, 우리는 그것을 통해 미래의 도전에도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러니 지금의 자신을 자랑스러워하자.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자격이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