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발생한 의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미국으로 이민을 고려하는 의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서울의 병원에서 일하는 전공의는 "주변에서 USMLE(미국 의사 시험)를 많이 고민하고 있고, 관련 세미나도 자주 열린다"고 전했다. "전공의들뿐만 아니라 주니어 교수들도 NIW(고학력독립이민)로 논문을 통해 이민을 시도하는 방법을 많이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IW는 미국 내 국가적 이익 증진에 기여하는 외국인 전문 인력에게 비자 조건을 완화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의사들이 미국 의료 시스템에 기여할 수 있다는 명목으로 승인을 받아왔으나 최근 미국 이민국의 정책 변화와 심사 기준 강화로 인해, 한국 개원의들은 인터뷰 시 폐업 사실 증명원 제출을 요구받고 있다.

NIW의 길어진 수속기간과 불확실한 결과로 인해 개원의들의 미국영주권 취득 방법으로 최근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는 미국투자이민(EB5)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미국투자이민은 80만 달러를 투자하고 최소 10명 이상 고용 창출하면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미국 이민을 고려 중인 사람이라면 이미 잘 알고 있는 내용이다. 2022년 3월에 발표된 미국투자이민 개혁 및 청렴법(RIA)으로 인해 투자금 최소액이 90만 달러에서 80만 달러로 인하되었고, 청렴법 개정으로 투자자 보호가 강화되고 I-526E 간접 투자이민 청원서의 승인 기간이 단축되며 더욱 그러하다.

미국 투자이민은 자금처, I-526E(간접투자이민청원), I-829(조건해지신청), 투자금 회수까지 약 7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진행하는 회사가 재정적으로 탄탄한 회사인지 어떠한 방향성을 추구하는 업체인지, 프로세스를 믿고 맡겨도 되는 업체인지 긴급상황이 왔을 때 대처가 가능한지를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나무이민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미국투자이민 전문 '미국 이민 변호사' 및 '전담 수속팀'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전하고 신속한 미국 투자이민 수속이 가능하고 EB-5 외에도 미국 유학생 영주권, 학부모 영주권, E2 사업 투자 비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민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어 많은 고객에게 맞춤형 미국 이민 컨설팅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 관련되어 오는 11월 2일(토) 오후 4시, 나무이민 압구정 본사에서 진행되는 국내 의사분들을 위한 미국 영주권 설명회는 현재 개원 중인 의사만 참석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특별 설명회이다.

설명회 예약은 나무이민 대표번호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나무이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1 상담 문의도 할 수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오명훈 hoony0320@fntoday.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