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조윤아)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송학동 도시재생리빙랩스테이션 운영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익산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교육은 박성우 강사(창업멘토 박쌤)가 참여하여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주요 모바일 플랫폼 활용법부터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같은 소셜 미디어 홍보 전략에 이르기까지 정말 필요한 내용으로 강의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9월 26일 개강해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20분부터 6시 20분까지 8회에 걸쳐 송학동 푸른솔 커뮤니티센터 2층 소강의실에서 열리며, 강의는 디지털 플랫폼의 기초부터 심화된 활용법까지 실습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자신의 비즈니스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판매 및 홍보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신다면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전화로 문의하거나 네이버에 ‘창업멘토 박쌤', ’박성우 강사‘로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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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windpak07@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