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대구경북총괄지역본부장 문희영)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배병훈)가 온 가족이 고속도로 교통안전수칙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고속도로 안전여행길' 보드게임을 개발하고, 200세트를 초록우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안전여행길 보드게임은 미래 운전자인 어린이부터 고속도로 이용객까지 온 가족이 게임을 통해 고속도로 안전수칙을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노면색깔유도선(컬러레인), 다차로 하이패스, 지하고속도로, 도심항공교통(UAM), 휴게소·졸음쉼터, 공사 캐릭터 등을 담아 고속도로에 대한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2차 사고 예방 행동요령 「비트밖스」 설명하기’ 등 안전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고속도로 상황별 대처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용길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리처장을 비롯하여 문희영 대경권역총괄지역본부장, 장현숙 대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보드게임은 대구광역시 9개 지역구 아동센터 180개소와 대구 북구 초등학교 및 김천 혁신 초등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교육을 통해 선진 교통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희영 대경권역총괄지역본부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교통안전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지원사업,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 소아의료체계 개선과 의료지원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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