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개 해수욕장 조사 결과 모두 ‘적합’
양양군 지역 내 해수욕장 21곳의 수질과 토양 상태가 피서를 즐기는 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지난 6월, 지역내 21개 해수욕장에 대해 수질과 백사장 토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 판정을 받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 조사항목인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에서 기준 이하 범위로 검출되었고, 토양 조사 결과도 카드뮴,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등도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 후에도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죽도해수욕장과 물치해수욕장을 제외한 19개 해수욕장은, 7월 5일 하조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2일부터 일제히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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