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최근 금 수출량 급감
우즈베키스탄, 최근 금 수출량 급감
  • 서운배 기자
    서운배 기자
  • 승인 2024.07.08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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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몇 달 동안 해외 금 수출량이 대폭 줄었다.

금괴.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pixabay 제공)

 세계금협회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2월과 3월 모두 23톤이었던 귀금속류 수출량이 4월에는 1톤으로 줄어들었다. 5월 거래량에 대한 자료는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우즈베키스탄은 2024년 초부터 순금 판매량 기준으로 필리핀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량은 약 15톤에 달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과 5월에 금의 총수출액은 미화 15억3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이 보유한 실물 금 매장량은 두 달 동안 622kg 감소해 356.45톤 기록했다.

 2023년 우즈베키스탄은 금 거래량 기준으로 25톤을 판매해 세계 2위를 차지했고 1위는 카자흐스탄으로 두 배 많은 판매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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