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다가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농촌관광 휴양시설에 방문할 것이 예상되므로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482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15개소, 관광농원 12개소로 총 509개소이다.

 이를 위해 군은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 안전관리 전문 기관·단체를 섭외해 점검반을 편성하여 분야별 안전 주요사항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시설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서운배 기자 yoo27824@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