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브콘 유누소프 주쿠웨이트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쿠웨이트 의약품 및 약국 수입업협회장인 알 모질 파이살 알 모질 총괄이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쿠웨이트 측은 우즈베키스탄의 현대적 발전상과 경제적 잠재력, 제약 분야의 역량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당사국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된 의료제품과 의약품의 쿠웨이트 수출을 진행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쿠웨이트 측에는 타슈켄트, 안디잔, 페르가나, 시르다리야 지역, 카라칼팍스탄에서 생산된 시제품들이 제시되었다.

 제시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 교류를 위해 쿠웨이트 의약품 및 약국 수입업협회장과 우즈베키스탄 전문기관 간 온라인 회의를 마련할 것이 협의됐다.

 파이살 알 모질 총괄이사는 1999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을 당시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방문했으며, 최근 우즈베키스탄의 경제성장률과 높은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상호 이익이 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의 부처 및 기업들과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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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배 기자 yoo27824@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