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부동전적기념관이 있는 법전사(회주 혜륜스님)에서는 6월 24일 제48회 순국선열 호국전몰군경 합동위령대제를 봉행했다.
6.25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가 벌어진 다부동에 자리한 법전사는 혜륜스님의 호국선열 선양정신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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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도총연합회 대구경북지회(공동회장 우희삼, 신재천, 오대규)임원단은 24일 다부동 법전사에서 6.25전쟁 육탄10용사 및 유엔군 학도병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육탄10위령제는 다부동 법전사에서 세계불교국제법황청 주관과 한국호국불교조계종 법전사 주최로 매년 6월 24일에 거행하는 행사로서 이번 제48주년 임진왜란, 병자호란, 순국선열 호국전몰군경 고엽제, 천안함, 육탄10용사, 무명용사, 유엔군 학도병 합동위령제에는 대불총 대구경북지회 임원단과 6.25참전 용사들과 애국시민들이 함께 위령제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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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수 고문(전 장군 예편)은 오늘 행사의 참석과 함께 “6.24 참배 위령제행사는 6.25남침 전 국군의 전투력을 파악하기 위해 북괴가 1949. 5.3 개성 송악산 일대 38선을 경계하던 1사단 11연대 예하부대를 기습 감제고지가 피탈되어 이를 탈환하기 위해 5.4 반격했으나 적군의 특화점이 강하여 진출 불가하였다. 이에 특화점을 파괴하기 위해 연대하사관 교육대요원 중 자원자 서부덕 이등 중사 외 9명을 특공대로 편성하여 몸에 81미리 박격포탄 등을 두르고 부대지원 사격하에 포복 이동 적특화점을 돌격, 산화폭파함으로서 본대가 송학산 고지일대를 무난히 탈환하여 개성 방어태세를 회복하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들의 자진 살신성인은 국군의 모범으로 전원이 추서 진급, 1950.12.31 전원에게 을지무공훈장이 추서되고 2001년부터는 육탄10용사상이 제정되어 모범 전투부사관에 수여, 매년 위령제 행사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고문은 이번 행사에서 고령, 성주, 칠곡 지역구 정희용 국회의원과 김재욱 칠곡군수도 참석하지 않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희석된 애국심의 지도층의 무관심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합회(회장 박희도)는 예비역 불자들과 일반인 불자들의 모임인 사회단체로서 전국지회를 두고 있는 애국보수 불교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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