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교통안전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은평구-교통안전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 이은영 기자
    이은영 기자
  • 승인 2024.05.21 0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TX 비롯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교통안전 중요성 한층 높아져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활성화, 주민들의 교통 안전의식 높이는 데 주력
각 기관 대표 참석, 교통 안전 위한 상호 협력과 협업 강조
▲ 왼쪽부터 김상형 서울서부경찰서장, 방유진 은평경찰서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한정헌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 김연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김상형 서울서부경찰서장, 방유진 은평경찰서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한정헌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 김연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본부장 한정헌)20일 은평구청 회의실에서 은평구청, 서울서부경찰서, 은평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은평구-교통안전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은평구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최근 은평구는 GTX 노선 확정 등으로 교통 요충지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하고 다양한 교통수단이 혼재되면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통학 지도와 청소년 교통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은평구 내 학교와 연계해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GTX를 비롯한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은평구가 교통 요충지로 발전하면서 교통안전의 중요성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서부경찰서와 은평경찰서는 교통안전 관련 법규 준수와 단속을 강화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며,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교통안전 홍보와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은평구 교통안전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정헌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
▲ 은평구 교통안전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정헌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각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은평구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평구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며,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