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개 부문 다양한 작품 수상, 메타버스 갤러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전시
(사)한국문화예술연합회(이사장 곽수봉)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빛고을 미술대전’의 시상식이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299-1, 1층 광주예총 갤러리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 행사는 국내 미술계의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시상식은 국민의례와 함께 시작됐으며, 이후에는 공식적인 개회식이 이어져 광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귀빈들과 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은 동남을 국회의원 안도걸 당선자,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장,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부의장, 광주광역시청 문화체육실 김요성 실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전략기획팀 최진이 팀장, 전)광주광역시서구청장 서대석, 아름다운 컨벤션 회장 여운환 회장, 광주시민·사회단체 총연합총회장 이정재 총회장, 원로작가 월봉 조동희 작가, 전) 호남대학교 미술대학 노의웅 학장, 국제문화예술 명인명장회 김창환 회장이다.
또한 광주예총 임원식 회장, 전남예총 회장 임점호 회장, 광주전통미술연합회 정광주 회장, 광주문화재단 이사 김옥희 이사, 사단법인 광주연예인협회 유방희 회장, 사단법인 광주영화인협회 차두옥 회장, 사단법인 광주무용협회 나인숙 회장, 전) 광주대 성악 교수 김미옥 회장, 판소리 무형문화재 황승옥 명창 등 광주를 대표하는 정치인과 시민사회 단체 등 300여 명이 함께한 이 자리는 예술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평가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총 12개 부문에 걸쳐 다양한 작품들이 수여되어 이들 수상작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 조각, 디자인, 사진, 서각,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표됐다.
빛고을 대상과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미술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국내 미술계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대회 수상작은 ▲빛고을대상 김나영(서양화) ▲대상 정당철(한국화), 김보미(서양화), 이화영(민화), 조종래(서예), 김태호(문인화), 강향순(공예) ▲최우수상 박소정(한국화), 남순희(서양화), 천태은(서양화), 오성록(서예), 정영숙(서예), 조동민(문인화), 이은래(문인화), 홍성현(캘리그라피), 정광재(공예), 권수미(공예) ▲우수작가상(시의장상) 박미애(한국화), 김명환(서양화), 조아라(민화), 최옥단(민화), 김경실(문인화), 이은순(캘리그라피) 이 밖에 우수상 25점, 장려상 70점, 특별상(기업체매입상) 1점, 특선 300점, 입선 288점 등 다수 작품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축하 공연으로 홍선희 성악가와 가수 하동진이 무대에 올랐으며, 홍선희 성악가는 우아하고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하동진 가수는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들의 공연은 ‘제1회 대한민국 빛고을 미술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사)한국문화예술연합회 곽수봉 이사장은 “미술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예술 축제를 통해 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한국문화예술연합회 강진교 사무처장은 “이번 대한민국 빛고을 미술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미술계의 활기와 다양성을 지지하는 행사로써, 미술대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쁩니다. 메타버스 갤러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전시할 수 있어 국내외 관람객들과의 소통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큰 성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예술의 발전과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문화예술연합회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술계는 더욱 활기차고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메타버스 갤러리로 차별화된 전시회와 앞으로도 대한민국 빛고을 미술대전이 예술의 발전과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항상 중심에 서 있을 것임을 서 항상 중심에 서 있을 것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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