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환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2동 외국인 자율방범대 최미화 대장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30일 오후 2시부터 상암동 난지도 노을공원을 찾아 환경생태공원으로 바꾸기 위한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함께하는 황촉규밭 낙엽 덮기와 신갈나무 묘목 옮겨심기로 환경사랑 나무 심기 행사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미화 대장은 "갈수록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로 환경파괴가 과속화되고 있다"며 "급속히 진행되는 더위를 막고 미세 먼로부터 우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에서 노을공원 황촉규 밭 낙엽 덮기를 통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여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장은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여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사랑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우리나라가 더 맑고 푸르게 하는 마음으로 환경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는 대림2대 외국인 자율방범대 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봉란 총무는 “우리 모두가 탄소 줄이기에 동참해야 하다는 마음으로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서울시민들의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풍요로운 산림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라며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는 것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우리 모두가 탄소 줄이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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