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엽 전주 홉킨스 전일내과 원장(68)이 자유민주당 후보로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전 후보는 6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백신의 문제점과 부작용의 실상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을 받았음은 물론, 당시 문재인 정부가 들여온 화이자, 모더나 등 각종 mRNA 백신의 효과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전 후보는 “2020년 코로나 발병 당시 정부가 백신의 문제점과 부작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접종에만 급급했다”면서 “그동안 강연과 논문,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의 연대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문제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으나 당시 정부는 귀담아 듣지 않았고, 관련단체들도 철저히 무시했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의 힘을 빌어 코로나19백신에 대한 실상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최근 해외의 유수한 학술지와 의학단체로부터 인정을 받게 됐다”며 “국내 노벨재단이 저를 2024 노벨 생리의학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작용이 많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은 끝을 내야 한다”며 “정부는 당초 약속한 대로 백신접종으로 인한 사망자에게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후유증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는 치료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것도 사람의 생명보다 귀중한 것은 없다”며 세계인의 생명과 인권, 건강문제 해결을 전주에서부터 시작하고자 한다“면서 전주 시민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전 후보는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전남대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과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보건과 건강에 관련된 정책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떄문에 정치적인 성향을 초월한 국민적인 이슈이다.
최근 의대 증원과 관련 해서도 국민적인 관심이 증폭된 가운데, 전주 토박이 출신의 세계적인 의학 전문가가 원내에 입성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유민주당 전기엽 후보는 오는 4.10총선에서 이성윤 전 중앙지검장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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