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본교 인문과학대학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주최한 「제13회 열린 인문학 콘서트」를 11월 27일 (월) 오후 6시부터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부터 꾸준히 열리고 있는「열린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 활성화와 부산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 강연 및 예술공연을 융합,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황범 KNN 마케팅국 PD 사회로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와 권명아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경일 교수는 ‘생각으로 나를 지키기’란 주제로 권명아 교수는 ‘당신이 생각하는 미래가 여기에, 인간 너머의 비/인간학 젠더어펙트 연구’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 외에 ‘재즈의 리듬에 몸을 맡겨볼까’라는 주제로 박지용 동아대 음악학과 교수가 공연이 예정돼 참석자들에게 재즈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며,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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