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행사 원년 성공 개최 위한 오세득 셰프 등 홍보대사 위촉
[전남 = 이재상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올해부터 국제행사로 위상이 확대되어 열리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막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 행사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팬투의 기부업' 등 지상파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오세득 셰프를 비롯해 미스터트롯2 우승의 주인공인 가수 안성훈, 윤희정 아나운서, 6인조 아이돌 보이그룹 저스트비, 7인조 아이돌 걸그룹 시그니처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는 10월 6일~8일까지 3일에 걸쳐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케이(K)-푸드의 원류로서 남도음식 세계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청년을 비롯한 온 세대가 즐기는 젊은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각종 체험, 시식 등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개최해 남도음식의 산업화, 브랜드화를 꾀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한편 김영록 지사는 이날 위촉식에 앞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전라남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생산된 쌀과 농수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판촉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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