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애피어(Appier)가 개인화 마케팅 플랫폼 아이쿠아(AIQUA)를 버거킹 대만에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버거킹 대만이 애피어의 아이쿠아(AIQUA)를 도입한 것은 배달 및 테이크아웃 시장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버거킹 대만은 아이쿠아(AIQUA)를 도입해 고객 행동과 선호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분석하고 세분화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했다. 소비자 여정, 축제 기간, 신규 매장 오픈, 시즌 프로모션과 같은 다양한 마케팅 목표에 따라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면서 웹사이트 클릭 및 고객 전환율에서 뛰어난 성장률을 달성했다.
아이쿠아(AIQUA)는 개인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최적인 AI 마케팅 플랫폼으로 고객 개개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제시하도록 설계됐다. 더 나아가 이메일, 푸시 알림, SMS 문자 등 고객이 선호하는 채널을 통해 최적의 접점에서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마케팅 솔루션도 제공한다.
애피어의 아이쿠아(AIQUA)는 웹사이트에서 고객 행동을 분석해 사이트 내 고객 이탈 의도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할인 혜택이 담긴 팝업 창을 띄운다. 버거킹 대만은 이를 통해 홈페이지에서 고객 이탈을 방지했을 뿐만 아니라 구매 고객으로까지 전환해 31%의 고객 전환율을 달성했다. 또한, 아이쿠아(AIQUA)를 활용해 고객의 장바구니 금액을 파악하고 다양한 리워드 기준 금액을 설정했다. 이러한 전략으로 27%의 평균 클릭률을 달성하면서 전체 주문 금액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애피어는 아이쿠아(AIQUA)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Creatvie Studio)를 버거킹 대만에 제공해 코딩 필요 없이 바로 다양한 마케팅 템플릿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버거킹 대만은 신규 매장 오픈 홍보를 위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럭키 드로우 게임을 제작하고 고객이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쿠폰을 전달해 할인 코드 사용률 50%를 달성했다.
버거킹 대만은 아이쿠아(AIQUA)를 OpenWeather API를 함께 사용해 고객이 있는 위치의 일기 예보 정보를 파악하고 날씨에 맞는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추천했다. 예로, 고객이 더운 곳에 있을 경우 자동으로 차가운 음료를 추천하고, 비가 올 확률이 높은 지역에 있을 경우 배달 프로모션을 전송했다. 이처럼 버거킹 대만은 고객들에게 현재 상황에 가장 적합한 제품과 혜택을 제시해 고객 충성도를 강화했다.
버거킹 대만의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 카린 장(Karin Jiang)은 “버거킹 대만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창의성을 발휘해 판매를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이쿠아(AIQUA)의 AI 데이터 분석 및 세분화 기능을 통해 우리는 고객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마케팅 전략을 개발했다. 또한 고객 맞춤형 메시지와 프로모션을 제공해 정확한 고객층을 타켓팅했다”고 말했다.
카린 장 CMO는 지속적인 협업 의지를 드러내며 “애피어의 솔루션은 사용하기 쉬우며 애피어 팀은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하는데 필요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이로써 우리의 마케팅 결과를 크게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애피어와 함께 고객 중심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온라인 참여와 고객 전환율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충성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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