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모 기자] 청주시 전역에 13일 24.6mm, 14일 정오 12시00분 집계 112.8mm로 총137.3mm가 내려 무심천을 비롯한 옥화대 인근 달천 등 하천 수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13~14일 합계 현재까지 측정지점별 강우량은 상당구 낭성면 160mm,미원면 177mm, 가덕면 131mm,남일면 148mm, 문의면 153mm,가 내렸다.
서원구 남이면은 162mm, 현도면 133mm, 흥덕구 오송읍 147mm,강내면 156mm,옥산면 138mm가 내렸다.
청원구 오창읍은 155mm, 내수읍145mm, 북이면147mm로 집계됐다.
청주시내 모든 하천이 수위가 급상승 했으며 무심천 하상도로는 신호등만 보일뿐 도로는 모두 물에 잠겼다.
충북기상청은 14일 오후 5시 부터 자정까지 41mm의 강수량을 예측했고 15일에는 약 108mm, 16일 00시 부터 오전 10시 까지 67mm가 더 올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장마로 인한 피해 예방에 시민들이 동참해 즐 것을 요청했다.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는 위험한 축대 주변과 특히, 저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해 줄것을 촉구했다.
이어 청주시는 비상2단계를 가동중이며 청주시 전 공무원에게 비상대기령을 발동한 상태다.
청주시 비상근무는 68개부서 156명으로 (본천 16명, 사업소 14명,구청 40명, 읍면동 86명) 호우 사항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상류지역의 호우로 14일 밤 7시부터 초당 2500톤의 물을 방류 할 것으로 알려져 하류 지역의 수위 상승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줄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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