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체육회(회장 윤성현)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남양주시 선수단 해단식 및 체육회 회원 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23개 종목 10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입상 단체 포상 및 성취상 1위 봉납 등 관계자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남양주시 생활체육의 발전 및 엘리트 체육의 진흥 방안과 목표를 포함한 ‘남양주시 체육 중장기 계획 발표회’가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체육 종목 관계자와 선수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2기 남양주시체육회 출범 이래 경기도체육대회 성적 향상의 쾌거를 이룬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남양주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남양주시의 저력을 확인하고," “앞으로 체육회 재정 자립과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 일원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23개 종목에 358명이 참가해 금 3개, 은 6개, 동 10개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종합 15위에서 올해 종합 10위로 순위가 상승해 성취상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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