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은 28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 수가 29명으로 늘어났고, 관련자 모두 백신을 2차 이상 접종 완료한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춘식 의원이 보건복지부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 26일 기준 집단으로 감염된 인원은 총 29명으로 기존 알려진 27명에서 2명이 추가됐으며, 관련자 모두 화이자, 모더나 등의 백신을 2차 이상 접종 완료한 사람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차수별로 보면 2차 접종 완료한 감염자가 20명, 3차 접종 완료한 감염자가 9명이었다. 미접종자 감염은 없었다.
최 의원이 보건복지부에 집단감염 경로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자, 보건복지부는 ‘감염경로는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무책임하게 답변했다.
최춘식 의원은 “방역당국이 국민들에게는 기본권까지 무시하면서 방역지침을 지키라고 해놓고 정작 당국자들은 방역지침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집단감염을 발생시켰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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