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의 부정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해 가장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민경욱 국투본 대표.
20대 국회의원이기도 했던 민경욱 대표는 재임 중 무려 15개의 상을 받아 기염을 토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면이 부각되고 있다.
아이뉴스24 등 주요 언론의 기사를 간추려 본 결과, 민 대표는 2016~2019년 4년 연속으로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특별우수·우수의원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은 국정감사를 위해 1년을 준비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정감사는 국회의원의 활동능력과 자질을 평가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연례 행사이다.
또한 2017년에는 지방자치TV 선정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NGO 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우수)을 받았다. 또 같은 해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국회의원 헌정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제 18회 '율곡대상'을 수상했다.
민 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대 국회 4년 동안 수상한 모든 상은 연수와 송도 여러분의 상입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민 전 의원은 최근 부정선거의 진상규명 이외에도 화천대유, 코로나 방역대책 등과 관련해서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정권교체를 위해 온라인과 장외에서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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