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문수)에서는 사회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속에서 연말 모임 등 술자리가 많은 분위기에 음주운전이 증가할 수 있는 부분을 우려하여 경기북부 관내 고속도로에서도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한 음주운전 단속강화로 언제든지 단속 될 수 있다는 인식 제고 및 고속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7일(월) 야간 경기북부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주관하고, 수도권제1순환선 불암산TG에서 일제 음주단속 실시할 예정이다.
7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수도권제1순환선 불암산TG 의정부방향 8개 출구에서 교통경찰 40여명을 동원, 고속도로 안전 강화를 의해 일제 집중단속 예정이다.
일제음주 단속 이후 순찰 중 휴게소・졸음쉼터 불시단속으로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일제 음주단속 이후 구간별 휴게소 및 졸음쉼터에서 시간대 상관없이 불시 단속을 상시화하여, 음주운전 없는 분위기 조성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관리주체 민자 및 교통안전공단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고속도로 음주운전의 위험성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송호송 경기북부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은 연말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운전자 대상 홍보 활동을 하고,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 강력한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음주운전은 '본인이나 가족, 타인의 삶을 파괴시키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국민적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부득이한 연말연시 모임엔 반드시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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