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화제의 현장'에서 호주산 최고급 '안심' 과 이를 통한 안심요리 레시피가 공개 됐다.

'안심'은 비싼 가격과 고급요리로 가정보다 외식의 주(主)식재료로 인식되었으나 방송을 통해서 좋은 안심 고르기 및 집에서도 손쉽게 직접 요리가 가능한 레시피 등의 정보가 전달됨으로 접근성을 확대했다는 평가이다.

작년 말부터 호주산 안심을 판매하고 있는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6월의 경우는 약 30톤를 판매하는 등 연초대비 약 280 %의 판매 신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 한 7월 9일까지(일주일간) 펼쳐지는 호주산 안심의 동행세일 기간에는 역대 최대 판매량을 갱신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렇게 소고기의 최고급 부위인 안심의 판매가 증가되는 이유는 호주로부터의 공급확대에 따른 가격인하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 즐기는 홈쿠킹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새로우면서도 기존 외식으로만 접했던 요리에 대한 시도가 늘어난 것도 한 몫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홈쿠킹에 도움을 주고자 누룽지 안심 부르스케타 레시피를 공개한 김상민 쉐프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안심요리를 통해 최고급 소고기 요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소비자들이 안심요리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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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news1@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