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성인, 유아 기저귀 및 생리대 국내 제조회사 ㈜세한(대표 김철환)은 여성용품 생리대 수비 울트라씬의 총휘발성유기화합물 TVOC(Total Volatile Organic Compound) 검출 검사 결과 최종 미검출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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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OC란 총 유기 휘발성 화합물을 일컫는 말로 벤젠, 아세틸렌, 휘발유 등 총 37가지 대기오염물질 및 발암성을 지닌 독성 화학물질로서, 지구온난화와 악취를 일으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부 접촉이나 호흡기인 코와 입을 통해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로감, 두통, 정신착란, 신경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여 유해물질로 알려져 있다.
수비 울트라씬 생리대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검사기관에서 실시한 총 37종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검출검사에서 ND(Not Detected) 판정, 미검출 판정을 받아 안정성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한 기술연구소 소속의 한 관계자는 “최근 각종 사회적 이슈에 따라 보다 안전한 여성용품을 위해서 국민 보건 안전기구인 식약처에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당사 기술연구소에서도 안전한 생리대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VOC 저감을 위한 제품개발을 진행 중이며, 아직 초창기이기 하지만 이번 외부시험테스트를 통해 미검출 판정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 여성이 사용하는 제품이니만큼 앞으로 더욱더 안전한 제품, 안전한 생리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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