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 가을로 향해 가는 날씨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은 계절과 날씨에 구애 받지 않는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독이 되는 법.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다가 여러 부작용을 경험하는 여성들이 많다.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찾아오는 부작용은 다름 아닌 변비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먼저 식사량을 줄이게 되는데, 식사량이 적으면 최소한의 대변이 형성되지 않거나 장 연동 운동이 느려져 변비가 유발되기 쉽다.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고 단백질, 지방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변비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탄수화물 섭취량이 급격히 줄어들면 우리 몸은 지방을 분해해 ‘케톤’이라는 대사성 물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이 케톤은 체내 수분 손실을 야기해 변을 딱딱하게 만든다.

변비로 고생하는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 사이에서 최근 보이차 다이어트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보이차’는 중국 윈난성에서 자라는 대엽종 차나무 잎 만을 발효해 만든 차로 무려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발효차다. 발효한 차를 푸얼현(보이현) 차 시장에서 모아 출하하기 때문에 푸얼차(보이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중국 3대 명차로도 유명한 이 보이차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의 다이어트 비법 중에 하나로도 유명하다.

보이차에는 식물성 영양소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Catechin)과 갈산(Gallic acid)은 물론 보이차 추출물(Pu-er tea extract)이 함유돼 있다. 카테킨은 카페인의 체내 흡수율을 방해하고 갈산은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거나 배출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변비와 지방을 낮추는 것을 도와주는 종근당건강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올컷 다이어트’가 보이차 다이어트 제품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그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다이어트가 필요한 30, 40대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나잇살로 고민하는 50대까지도 찾는 올해의 이슈 제품이 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제품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 지방이 축적되지 않도록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보이차 추출물, 신체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잔티젠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병풀 추출물, 알로에 전잎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몸의 부기 해소와 원활한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불규칙한 활동량으로 늘어나는 군살과 나잇살을 제거하는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굶지 않고도 건강하게 체지방 관리가 가능하다고 제조사는 설명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컷 다이어트'는 TV CF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판매처 및 자세한 정보는 무료 상담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로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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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news1@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