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9일(현지 시각) 물류창고 운영, 수출입 통관, 택배 및 항공 · 트럭화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블록체인 운송 연합(BiTA·Blockchain in Transport Alliance)에 가입했다고 물류업계 전문지 프레이트웨이브스(FreightWaves)가 전했다.
특히 약 400곳의 회원사를 두고있는 BiTA는 2017년 8월 설립하여 물류, 운송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프로그램의 응용을 대중화하며 개발에도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업체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 업계 표준안도 수립했으며, 블록체인 개발을 위한 포럼의 주최,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며 공급망은 구축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오리진트레인(OriginTrail)이라는 프로토콜을 이용하기도 한다.
비단 BiTA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 있어 현재 많은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나서고 있다. 그 예로 미국 최대 물류회사인 UPS가 2017년 11월에, 글로벌 물류기업인 펜스크 로지스틱스(Penske Logistics)가 올해 1월에, 국내기업 CJ대한통운이 지난 5월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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