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건설로봇(대표 고현국)이 (사)한국문화산업협회(대표 이태균)가 선정한 ‘2024년 공정채용컨설팅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3년에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사)한국문화산업협회가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공정채용컨설팅 사업은 기업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도입해 신뢰받는 고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전진건설로봇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직무 분석을 통한 공정한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진건설로봇은 이 사업에서 직무별 요구 사항 분석 외에도 채용공고 작성, 면접 질문 설계, 선발기준 수립 등의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용브랜딩과 온보딩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으로 구축해, 신입 직원들이 조직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이러한 방식은 채용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견을 줄이고, 업무 적합성을 중심으로 한 평가를 통해 조기 이직률 감소와 구직자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전진건설로봇의 인사 담당자는 "청년들이 지원 직무에 적합한 역량을 명확히 이해하고, 기업 역시 최적의 인재를 효율적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용 개선 활동을 지속할 것입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채용 환경을 마련해 청년들에게 믿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공정채용컨설팅에 참여한 기업들은 채용절차법 준수 점검 면제(3년간), 취업 포털 활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에는 장관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이는 기업들이 공정한 채용 절차를 도입할 유인을 제공함과 동시에, 구직자와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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