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참관인의 제보입니다.
봉인지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봉인지를 상자에 붙였다가 떼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봉인지에만 훼손(open void) 표시가 나고, 상자에는 홀로그램 자국이 전혀 남지 않았습니다.
엉터리 봉인지를 사용하면 투표함 봉인지를 떼고 가짜 투표지를 추가하거나 투표함을 통갈이해도 흔적이 전혀 남지 않습니다.
서울 강동구의 경우, 이번에는 선관위에서 봉인지의 참관인 서명을 사진 찍어 보내라는 지시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니 봉인지를 뗐다가 가짜투표지들을 집어넣은 후, 새로운 봉인지를 붙여 그 봉인지에 참관인 서명까지도 사진을 보고 그대로 그리면, 국민들은 깜쪽같이 속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도 엉터리 봉인지를 사용해서 봉인지를 뗀 투표함에는 홀로그램 자국이 전혀 남지 않았습니다.
왜 선거에 자꾸 엉터리 봉인지를 사용할까요?
강력한 수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정선거 없는 세상, 자유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싸워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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