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을 깨우는 제18회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콘퍼런스(IMSCC 2024)’ 오는 19일 개막
‘상상력을 깨우는 제18회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콘퍼런스(IMSCC 2024)’ 오는 19일 개막
  • 지은선기자
    지은선기자
  • 승인 2024.10.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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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 융합(STEAM) 교육 실천하는 글로벌 대회
– 4Dframe과 AI 융합 프로젝트로 글로벌 융합과학 교육에 새로운 도전 제시

오는 19일(토)부터 21일(월)까지 국립과천과학관과 서울삼육중학교에서 ‘상상력을 깨우는 제18회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 콘퍼런스(IMSCC 2024)’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학과 과학을 기반으로 한 융합(STEAM) 교육을 실천하는 글로벌 대회로, 매년 10월 셋째 주에 대한민국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IMSCC 2024의 주제는 ‘4Dframe에서의 AI 도약: AI Takeoff in the 4Dframe’으로,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4Dframe 선형모델링 도구’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구조물을 설계 및 구현하고, 글로벌 과제에 대한 창의적 해결책을 탐구하는 보고서를 제출한 후 대회 당일에 전시, 시연, 발표, 미션 수행 등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그 결과물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일 차에는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학술대회와 교사 포럼, 국제융합교사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2일 차에는 국제학생 포럼이 열린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첫째 날, 각국의 참가자들이 부문별 경쟁을 통해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면 둘째 날에는 각국의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학교를 방문해서 다국적 팀으로 구성된 팀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기반의 국제교류와 학습 기회를 얻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 12개국에서 참가한 팀들이 4Dframe과 AI를 결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는 참가자들이 글로벌 문제 해결에 있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아동, 청소년, 시니어, 교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13개 부문에서 참가자들이 기계공학, 소프트웨어 개발, AI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분야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며, 미래 세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IMSCC 2024는 경진대회 외에도 국제학생 포럼과 같은 글로벌 협력의 장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각국의 창의력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자들은 융합(STEAM)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AI 기술을 활용한 구조물 설계 및 실행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서, 국제적인 교육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팀 간 협업을 통해 AI 기술을 탐구하고 이를 창의적인 구조물로 구현한 결과물을 준비해야 하며, 대회 기간 이를 전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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