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기고] 임도 횡단배수로 토사 제거작업 서둘러야
[긴급 기고] 임도 횡단배수로 토사 제거작업 서둘러야
  • 이민세 칼럼니스트
    이민세 칼럼니스트
  • 승인 2024.07.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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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에 의하면 중부 이남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던 빗줄기가 이제는 전국적인 장마로 발전하게 될 것 같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지인이 머물고 있는 곳을 찾아갔다가 알게 된 도로관리 부실 행태를 새삼 지적하고자 한다.

전국 지자체들의 임도에는 노면 유수로 인한 도로 침식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임도 횡단배수로’가 있으나, 그 곳곳이 토사로 덮여 있어서 제대로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돼 있는 실정이다,

예전에는 지자체별로 여름철 집중호우 등을 대비해서 수로원들로 하여금 임도 횡단배수로 등에 대한 정비 및 관리를 맡아서 하도록 했었으나, 언젠가부터 수로원들에 의한 임도 관리 체제가 해체되면서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고 한다.

산림청과 지자체들은 때가 때인 만큼, 임도 상부로부터 흘러 내려오는 빗물이 횡단배수로로 빠지지 않고 하부까지 점차적으로 늘어나면서 흘러 내려가게 됨으로 인해서 임도의 하부가 심하게 쓸려져 훼손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횡단배수로에 축적돼 있는 토사를 제거하는 조치를 서둘러 강구해 주길 강력히 촉구하고자 한다.

 

이민세 / 먹는물대책소비자연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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