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단체인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지난 7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3일간 오전 9:00부터 오후 6:00까지 실시했다.

한편 사회복지협의회의 웹사이트인 ‘복지넷’의 공고를 통해 최종 선발된 50명은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각 지역의 거점 기관에서 사회서비스 종사자에게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전국에서 온 강사들은 3일간의 양성 교육을 수료하였다.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로 양성 교육에 참여하게 된 손윤숙 강사는 “사회복지를 이전보다 더 많이 이해하게 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관련 지식을 습득하게 되면서 사회서비스 종사자 디지털 교육 전문가가 되어서 즐겁다. 앞으로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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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윤숙기자 jenuse@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