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교통부, 관광 잠재력 제고를 위한 관련자 토론회 열려
우즈벡 교통부, 관광 잠재력 제고를 위한 관련자 토론회 열려
  • 서운배 기자
    서운배 기자
  • 승인 2024.07.13 0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월 3일 교통부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관광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교통 인프라 및 서비스 개선'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관광 교통 인프라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토론회(사진:우즈베키스탄 교통부 제공)

 일홈 막카모프 교통부 장관과 잠쉬드 압두살로모프 관광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관광객 서비스 품질 향상 문제가 논의됐다.

 이 자리에는 교통부 중앙청사, 관광위원회, 내무부, 고속도로위원회, '우즈베키스탄 철도' JSC, '우즈베키스탄 공항' JSC, '우즈베키스탄 항공' JSC, '우즈오토트랜스 서비스' LLC 담당자, 민간항공사 관계자, 관광개발 사안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대표, 관광사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열린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우즈베키스탄으로 유치하고 여행 경로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당면하는 관광사업자들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들이 언급됐다.

 정책 관계자들은 회의에서 제기된 문제와 그 해결책에 대해 세 가지 방향으로 별도의 워킹 그룹을 구성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1) 우즈베키스탄의 도로 현황 분석, 관광지구로 이어지는 도로의 관리를 위한 재물의 완벽한 조사, 확인된 미비점 해결을 위한 2025~2027 프로그램 구성.
 2) 각 방향의 승객 흐름을 분석하여 해외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예측 지표를 확정.
 3) 교통 및 도로 인프라 구조에 존재하는 문제를 현장에서 파악하고 해결책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수립.

 또한 관광업계 대표들과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