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5종 세트 120세대에 전달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윤식)가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4일 시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울‘나눔! 여름을 부탁해’키트 120개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이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6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에어서큘레이터, 여름 이불, 즉석식품, 해충퇴치기, 아이스 넥쿨러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키트를 오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1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손윤식 센터장은“무더운 날씨에 키트 제작 및 배부를 도와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여름나기 키트를 활용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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