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대 도가와 ‘담양 다미(味)-담주(酒) 페스티벌’ 개최해 원도심 활력
소상공인 야간전기료 지원사업, 전통시장 재건축 등 경제정책도 높은 평가 받아
소상공인 야간전기료 지원사업, 전통시장 재건축 등 경제정책도 높은 평가 받아
[신성대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시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담양군은 관내 5대 도가 등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담양 다미(味)-담주(酒) 페스티벌’ 개최와 소상공인 야간 전기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담양읍 상가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233억 원 규모의 담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담양사랑상품권을 지정해 소비 촉진 성과를 거둔 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재건축 공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경제정책 추진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시책을 지속 발굴해 군민과 함께 정착하고 싶은 담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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