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전문성 증대 및 접근성 향상을 통한 돌봄 인프라 강화
[신성대 기자] 담양군은 담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일 효율적인 치매조기검진 사업추진을 위해 담양읍소재 더맑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협약을 통해 더맑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은 신경인지기능검사 및 노인우울검사 등 전문적인 검사수행을 통한 전문의 진찰을 통해 치매 진단검사를 수행하고 치매소견을 보이는 환자는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치매감별검사와 치료를 제공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정신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치매로 인한 부양가족의 심리적인 어려움의 해결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협약병원의 전문성과 접근성 강화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치매노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치매 관련 문의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1-380-2971~6)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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