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 ‘금의환향’한 선수단 격려
의정부시의회,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 ‘금의환향’한 선수단 격려
  • 고병호 기자
    고병호 기자
  • 승인 2025.02.1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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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명불허전 세계적인 스타 출신 제갈성렬 감독과 이강석 코치 사단이 이끄는 의정부 직장운동부 소속 김민선 선수를 필두로 한 선수단 금2, 은3개 획득에 축하와 격려해
의정부시의회가 2025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의정부시의 명성을 드높인 의정부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빙상팀을 환영하는 환영식을 가졌다.사진/의정부시의회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13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국위 선양과 의정부시의 명성을 드높인 의정부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빙상팀 선수들이 귀국하자 축하와 격려를 해주는 훈훈한 환영식이 있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적인 스타 출신의 제갈성렬 감독과 이강석 코치가 이끄는 ‘의정부시빙상단’은 국내 대회와 세계대회에 출전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둬들이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빙상선수로 세계대회 1위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간판스타 김민선 선수를 필두로 정재원 선수 등 빙상계에서는 명성이 드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의정부시 빙상단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이 개최된 2025 하얼빈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해 빙상 강국 대한민국의 위엄을 떨쳤고 ‘동계스포츠의 도시 의정부’의 명성과 맥을 잇고 금의환향했다.

이에 의정부시의회는 김연균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의정부시청 본관에서 열린 출전선수들의 환영식에 참석해 대회 기간의 노고와 우수한 성과에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보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김민선 선수는 500m와 팀스프린트 경기에서 우승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고 100m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해 세계적인 스타임을 입증했다.

또한, 정재원 선수와 조상혁 선수는 각각 팀 추월과 팀스프린트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양호준 선수는 비록 아깝게 메달을 놓쳐 순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차세대 빙상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세계 빙상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 및 각계의 환영을 받은 선수단과 제갈성렬 감독과 이강석 코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의정부시의 아들과 딸로 최선을 다하고 돌아왔다”는 소감과 함께 “늘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주시는 의정부시민들과 의정부시, 그리고 의정부시의회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드릴 기회와 결과를 이뤄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갈성렬 감독은 “의정부시가 고향인 감독과 코치로 열심히 운동해주고 노력한 선수들과 스케이트장 관리부터 선수단 케어까지 애써주신 공직자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의정부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빙상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김연균 시의회 의장은 선수들을 일일이 환영했고 김 의장은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의정부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금의환향한 선수 여러분의 노고와 땀방울에 박수갈채를 동료의원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보낸다”며 “의정부시빙상단이 세계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스포츠외교의 역량과 의정부시에 대한 사랑으로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선수단의 필승과 선전 그리고 건승을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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