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그런 힘든 일과 아픔이 있었는지 몰랐어'라는 메시지
‘옴니버스 인생 책 쓰기’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100편까지 이어질 장기적 목표와 가능성
지난 25일 강남구 학동로47길 마벨에서 출판기념식을 가진 '내 삶의 산전수전'이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51명의 저자가 풀어낸 인생의 진솔한 이야기가 많은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결과다.
출간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나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기에 책이 큰 위로가 됐다.",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라는 독자들의 공감 어린 메시지가 온라인 서점과 SNS를 가득 채웠다.
출판기념식은 저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가득했다. 각자의 집필 동기부터 그 과정에서 겪은 다채로운 에피소드까지,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는 순간들이었다. 특히 과거의 아픔을 이겨내고 지금은 담담히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시간이 가진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나연구소 우경하 대표는 ‘책은 보는 것이 아니라 쓰는 것’이라는 독특한 철학을 전했다. 이 책은 나연구소가 기획한 '옴니버스 인생 책 쓰기'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앞으로 총 100편까지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인생 고민은 인간관계, 돈, 건강이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 비롯된다"라는 우경하 대표의 말처럼, 책은 모두가 마주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51명의 저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이를 극복한 과정과 깨달음을 풀어냈다. ‘너에게 그런 힘든 일과 아픔이 있었는지 몰랐어’라는 문장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다. 이는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동시에 우리가 비슷한 아픔과 희망을 공유하고 있음을 일깨운다.
참여 작가들은 자신들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작은 빛이 되기를 바라며 마음으로 이 책을 완성했다고 한다.
전자책과 공동 저서, 자서전 쓰기 코칭, 강의 출판을 전문으로 하는 나연구소의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얼마나 특별한지를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베스트셀러라는 성과는 그저 시작일 뿐, 이 책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우경하 대표는 “100편을 목표로 진행 중인 이 프로젝트가 더 많은 사람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싶은 분은 네이버에서 ‘우경하’를 검색한 후 그의 블로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내 삶의 산전수전’/출판 창조와 지식/공동저서/299페이지/정가 18,000/교보문고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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