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용 인터뷰] 국민안전원 음희화 대표의 신간 전자책 '두 손의 기적 CPR' 출간
[조진용 인터뷰] 국민안전원 음희화 대표의 신간 전자책 '두 손의 기적 CPR' 출간
  • 조진용 기자
    조진용 기자
  • 승인 2025.01.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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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교육 전문가 음희화 작가의 생생한 심폐소생술 교육 이야기
∙ “한 사람의 용기가 생명을 구한다” 희망과 실천의 중요성 전달
∙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고 CPR의 사회적 확산을 촉진하는 메시지 담아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손길을 담은 특별한 책이 출간됐다. CPR 교육 전문가이며 국민안전원 대표인 음희화 작가의 신간 '두 손의 기적 CPR'은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법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단순한 응급처치 매뉴얼을 넘어, 실제 교육현장에서 수집된 생생한 사례와 교육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동료의 생명을 구한 감동적인 순간부터 가족의 응급상황을 통해 CPR의 중요성을 깨달은 사례까지 전달했다.

음희화 작가는 "한 사람의 용기가 생명을 구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누구나 반복적인 실습과 훈련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12.2%로, 미시행 시보다 2배 이상 높다. CPR 시행률도 2008년 1.9%에서 2022년 29.3%로 크게 증가했다.

책에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바른 119 신고 방법, 가슴 압박 및 호흡확인 절차 등 표준 가이드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독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손의 기적 CPR'은 심폐소생술 현장 교육에서 수집한 질문과 사례를 통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러 가지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신속 정확한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에 담긴 감동적인 증언들은 독자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CPR 교육 참여를 독려한다.

음희화 작가는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라며 "이 책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두 손의 기적 CPR'은 심폐소생술 CPR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독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안내서이다. 이 책은 심폐소생술의 사회적 확산과 실천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자책 '두 손의 기적 CPR' : 저자 음희화 / 70페이지 / 정가 4,800원 / 유페이퍼에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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