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파워㈜(대표이사 정삼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챗GPT 생성형 AI 활용 특강이 지난달 26일 열렸다. 한국AI콘텐츠연구소 이도혜 대표가 챗GPT 강사로 참여한 이번 강의는 임직원들에게 AI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실무 활용법을 제공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포천파워는 2014년 준공 이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1,560MW급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며 수도권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온 민간발전회사다. 이번 강의는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임직원들에게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향상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강은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D-ID를 활용해 교육 담당자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한 아바타를 통해 강의 서두를 열어 AI 기술의 생생한 사례를 보여줬다. 이후 AI 트렌드와 활용 가능한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들을 소개하며 임직원들의 흥미를 끌었다.
2부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의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논문에 기반한 프롬프트 설계법과 후카츠식 프롬프트 기법을 소개하며 챗GPT의 개인정보 보호 설정, 챗봇 활용, 3분 만에 AI를 활용한 PPT 제작,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3부에서는 Suno AI를 활용해 포천파워 로고송을 제작하는 실습이 이어졌다. 또한 챗GPT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과 비글AI를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까지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참석자들은 “AI 활용의 무궁무진함을 느꼈다”, “실습과 웃음이 함께한 교육이라 더 좋았다”, “업무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강사님이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시고, 실습 기회를 많이 제공해주셔서 이해가 잘 됐다”라며,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변해주신 점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챗GPT 관련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도혜 강사는 “생성형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비즈니스 혁신의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각자의 업무와 삶 속에서 창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활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강의의 핵심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국AI콘텐츠연구소 강연 및 교육 문의는 네이버에 ‘챗GPT 강사 이도혜’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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