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융합교육원&AI영상제작연구소 주최 ‘제1회 2024 올해의 AI영화감독’ 시상식 성황리 개최
디지털융합교육원&AI영상제작연구소 주최 ‘제1회 2024 올해의 AI영화감독’ 시상식 성황리 개최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12.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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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영화감독 대상 최재용, 최우수상 임성주, 우수상 이동현, 홍건표, 김숙명 수상
▲ 좌로부터 이동현·최재용·김숙명·홍건표 AI영화감독
▲ 좌로부터 이동현·최재용·김숙명·홍건표 AI영화감독

디지털융합교육원&AI영상제작연구소(소장 최재용)가 주최한 ‘2024 올해의 AI영화감독’ 시상식이 지난 15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시상식은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영화 작품을 선보이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감독들의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최재용 감독, 최우수상에 임성주 감독, 그리고 우수상에 이동현, 홍건표, 김숙명 감독이 각각 선정되며 영예를 안았다.

2024 올해의 영화감독 대상을 수상한 최재용 감독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저 개인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AI와 인간의 협업이 만들어낸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AI는 도구가 아니라 창작의 동반자다'라는 철학으로 작업해왔으며, 기술과 예술이 만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이야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 상은 그런 가능성을 믿고 도전한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AI와 함께 감동과 혁신을 만들어 나가며 사람과 기술이 함께 그려내는 따뜻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성주 감독은 "영화가 종합예술임을 깨달았고, 스토리텔링과 일관성의 중요성을 배우며 AI 역량을 키워 더 많은 도전에 나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동현 감독은 "AI 기술이 가져온 영화적 변화에 감탄하며, 앞으로 예술과 결합된 더 많은 작품을 통해 그 가능성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홍건표 감독은 "AI와의 협업이 큰 영감을 주었고 창의적 시도를 이어가며 AI와 영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숙명 감독은 "AI와 인간 창의력이 결합된 영화 제작은 혁신이었습니다. AI 영상 제작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계속 도전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시상식은 AI 기술과 영화 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가능성을 실현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장이 되었다. AI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작의 동반자로 자리 잡으며, 영화 제작의 패러다임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디지털융합교육원&AI영상제작연구소는 앞으로도 AI와 영화 산업의 결합을 활성화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적인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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