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영화테크㈜(대표이사 엄준형)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영화테크㈜(이하 영화테크)는 2000년 설립되어 자동차부품 및 에너지분야의 세계적인 강소(强小)기업을 목표로 하여 자동차 전장부품을 설계, 개발,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항상 더 나은 기술과 품질, 그리고 고객서비스”를 모토로, 끊임없는 선행연구개발과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에서 영화테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빈틈없는 안전점검·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안전에 대한 실무지식을 향상시켜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반기별 12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교육의 규정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교육 내용 역시 규정에 따라 산업재해 없는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해 필요한 내용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직장 내 괴롭힘,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 일반 관리에 관한 사항 및 산업재해 예방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해당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업무 내용 등에 따라 필요한 항목을 추가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안전교육기관인 협회는 안전보건교육 및 직무교육 위탁기관으로 업종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사업장별 안전관리 매뉴얼 제작,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산업 안전 기술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작업 현장의 변화와 최신 안전 기술 동향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을 꾸준히 진행하는 한편, 기존에 진행하던 비대면 실시간 교육을 확대하는 등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성호 협회장은 “선제적 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산업안전 교육을 위해 기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컨설팅 등 교육의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사업장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는 교육 대상 업체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회의 안전보건교육 과정 및 수강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와 대한안전교육협회 통합안전교육센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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