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 및 안전환경 조성 박차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치매예방 안심환경 조성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치매예방 안심환경 조성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에 치명적인 악몽을 갖게 하는 치매, 창녕군이 치매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장마면 신구리, 고암면 감리, 창녕읍 말흘리, 유어면 대대리 등 치매안심마을 4개소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반으로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이다.
올해 창녕군은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3월 유어면 대대리 치매예방 나무안내판 설치 ▲5월 유어면 대대리, 고암면 감리, 장마면 신구리에 도로표지병 설치 ▲8월 유어면 대대리와 창녕읍 말흘리에서 ‘기억튼튼! 기억채움교실’ 운영 ▲12월 치매예방 화재교육 및 투척용 소화기, 콩나물 재배 키트 배부 등 치매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도 창녕군치매안심센터는 화장실 안전손잡이, 가스안전차단기, 로고라이트 설치 등 다양한 안전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노력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치매안심마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박정숙 창녕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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