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상하면민회(회장 김영림)가 주관한 ‘제32회 상하면민 한마당 화합잔치’가 27일 상하테마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 전북특별자치도 김만기 도의원, 고창군의회 조규철, 차남준 군의원 등을 비롯해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기념식에서는 상하면 발전에 기여한 용덕마을 전춘식씨가 면민의 장을 수상했다. 군수 표창에 박복기·차성현씨가 수상하였으며, 고창군의회 의장 표창에는 김익희·이형수씨가, 국회의원 표창으로 김상관·유한복씨가 수상했다.
이어 면민 노래자랑과 더불어 청소년 코믹댄스 페스티벌이 이어져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이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행사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상하면의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사업은 고창군과 대한민국 관광개발의 새역사를 쓸 것이다”며 “앞으로도 상하면민이 화합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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