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및 자족도시 전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민원 해결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그리고 태풍 대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장은 민원 해결에 있어 부서 간 협력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하고 현명한 대처를 주문했다.
특히, 민원인의 입장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해결책을 찾으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토지 분양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상황을 언급하며, 일본과 베트남 출장에서 체결한 투자협력 협약을 실질적 경제협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관계부서의 철저한 준비와 기업 유치를 강조했다.
그는 직원 모두가 세일즈맨이 되어 자족도시로의 전환을 이끌어내자고 말했다.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대해서는 각 부서가 장기적 로드맵을 그리고 저비용 고효율 사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발생한 강력한 제10호 태풍 '산산'을 언급하며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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