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TS트릴리온으로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간식 3,000개를 기부 받았다고 3일 밝혔다.
TS트릴리온이 기부한 반려동물 간식은 TS써니 냠냠쿠기 3종으로서 독거노인들의 정서적 건강을 돕는 반려견들의 눈과 뼈,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소들을 혼합한 간식 제품군으로 구성되었다.
글로벌쉐어는 TS트릴리온을 통해 전달받은 물품들을 수도권의 복지관들과 함께 반려동물을 키우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TS트릴리온 김용채 대표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독거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우울 등과 같은 정서적인 문제도 많이 대두가 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반려동물을 통해 정서적인 도움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반려동물은 독거노인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감 감소 등과 같은 효과를 주는 장점들이 있다"며 "이번 TS트릴리온의 기부가 독거노인분들께 또 다른 정서적 지지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비영리 구호단체로 빈곤 아동, 한부모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후원기업과 함께 복지시설 및 가정에 맞춤형으로 물품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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