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방찬의 글로벌 영향력이 국내 기업의 제품을 일본 현지 1위에 랭크시키며 K-POP 아티스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3일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개인 일상을 팬들과 공유한 방찬은 라이브 당시 다이어트를 위해 닥터비노 비피더스 유산균을 3개월째 먹고 있다고 전한바 있는데, 방송 이후 하루만에 해당 닥터비노의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이 일본의 큐텐(Qoo10)재팬에서 식품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미국에서도 닥터비노 현지 공식몰에서 하루만에 1차 재고 품절이 이뤄지면서 거대 시장인 미국, 일본 모두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는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이 국내 유일 체지방 감소 비피더스유산균과 활력영양소를 함유하는 등 다양한 장점과 효능을 갖고 있어 기존에도 고정 고객층이 두터웠고 재구매율도 높은 제품인데다 이번 방찬의 인스타라이브의 효과가 그대로 반영되면서 시너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구매자들 사이에서는 인스타 라방 후에 해외에서 난리난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어 국내에서도 이런 기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현재 닥터비노 주문량이 폭증해 전 직원이 택배작업을 할 정도라는게 업체 설명이다. 닥터비노 측은 글로벌 수요가 지속 상승하고 있는 와중에 소위 '방찬 유산균' 효과로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에 대비해 물량이 소진되지 않도록 재고준비에도 박차를 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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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선 news@pcss.co.kr 다른기사 보기